올봄, 의자와 테이블의 특별한 믹스앤매치를 즐겨보세요.



주방 아일랜드 옆 바 스툴 하나, 카운터 앞 체어 두 개. 같은 구조의 공간이라도 어떤 가구를 놓느냐에 따라 분위기는 완전히 달라집니다. 봄을 맞아 공간에 새 옷을 입히고 싶다면, 가장 먼저 의자부터 살펴보세요.




블랙 앤 월넛 — 다크 모던의 귀환

올봄 주목할 첫 번째 키워드는 다크 모던입니다. 짙은 월넛 원목 등판, 블랙 가죽 쿠션, 매트 블랙 메탈 프레임의 조합은 한동안 유행했던 밝고 내추럴한 북유럽 스타일과는 결을 달리합니다. 무게감 있는 색조이지만, 화이트 카운터톱과 만나면 오히려 공간이 가벼워지는 역설이 생겨납니다.

인아트가 납품에 참여한 태안 오아텐 풀빌라의 아일랜드 카운터 스툴이 좋은 예입니다. 광택 있는 흰 상판 아래 월넛 무늬목 바디, 그 앞에 놓인 블랙 레더 스툴의 배열은 절제된 럭셔리의 정수를 보여줍니다. 골드 포인트 하드웨어가 시선을 잡아끄는 디테일도 놓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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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f09d218b92d.jpg태안 오아텐 풀빌라 · 인아트 납품



바 스툴 선택 시 체크리스트

  • 카운터 높이 기준 — 일반 아일랜드(90cm)엔 카운터 스툴(60–65cm 좌고), 바(105–110cm)엔 바 스툴(75–80cm 좌고)
  • 등받이 유무 — 긴 시간 머무는 홈바엔 등받이 있는 체어, 빠른 동선이 필요한 카페 스타일엔 등받이 없는 스툴
  • 소재의 밸런스 — 상판이 화이트·대리석이면 다크 우드, 상판이 원목이면 블랙 메탈 또는 라이트 우드로 대비를 주세요
  • 간격 — 스툴과 스툴 사이 최소 15cm 이상, 앉았을 때 팔꿈치가 닿지 않아야 쾌적합니다



내추럴 오크 — 온기 있는 일상의 미학

두 번째 트렌드는 라이트 오크 톤의 확산입니다. 밝은 결의 참나무(오크) 소재는 주방을 따뜻하고 생활감 있게 만들어줍니다. 타일 백스플래시가 있는 북유럽식 키친에 오크 체어를 배치하면 차갑고 딱딱해 보일 수 있는 공간에 온기를 더하게 됩니다.

오아텐 풀빌라 키친의 오크 체어와, 인아트가 납품한 아덴카페의 바 체어 사례는 같은 오크 소재라도 공간 규모와 연출 방식에 따라 완전히 다른 인상을 만들어냄을 보여줍니다. 빌라의 소규모 키친에선 2–3개의 스툴이 친밀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카페처럼 넓은 공간에선 동일한 의자를 반복 배치해 리듬감과 통일감을 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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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덴카페 · 인아트 납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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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아텐 풀빌라 키친





"테이블과 의자의 소재 색상이 같으면 밀도가 높아보이고,
대비를 주면 공간이 열려 보입니다."




슬렁 체어 — 소재가 말하는 캐주얼 엘레강스

달스타일이 디자인한 카페 테이크 웨이브에서 주목할 것은 슬렁 체어(Slung Chair)입니다. 목재 프레임에 블랙 가죽을 느슨하게 걸쳐 만든 이 의자는 딱딱하지 않고 유연한 선이 특징입니다. 거실에서 가져온 것 같은 편안함과, 공간에 녹아드는 절제미를 동시에 지닙니다.

봄 홈 인테리어에 이 체어를 도입하고 싶다면, 대리석 또는 다크 원목 소재의 카페 테이블과 조합해보세요. 배경에 주름진 패브릭 커튼이나 리넨 소재가 있다면 더욱 조화롭습니다. 이 체어는 '1+1 세팅', 즉 1인용 테이블에 단 하나의 체어만 배치하는 구성에서 빛을 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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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스타일 디자인 · 카페 테이크 웨이브 · INART 제공





테이블 고르는 봄의 기준 — 반복과 여백

봄 인테리어에서 테이블을 새로 구성할 때 가장 먼저 생각해야 할 것은 '반복'입니다. 아덴카페의 공간처럼, 같은 테이블을 두 개 나란히 놓았을 때 생기는 리듬이 있습니다. 다른 테이블을 섞어 쓰기보다는 같은 형태를 반복하되, 의자에서 소재와 색상 변화를 주는 것이 세련된 접근입니다.

또한 봄은 여백의 계절이기도 합니다. 겨울 내내 쌓였던 물건들을 치우고, 테이블 위에는 꽃 한 송이 혹은 작은 식물 하나만 남겨두세요. 조명은 테이블 정중앙보다 살짝 오프셋으로 걸어 비대칭 느낌을 주는 것이 요즘 트렌드입니다.



봄 테이블 스타일링 5가지 팁

  • 테이블 높이와 체어 좌고의 차이는 27–30cm가 황금비율
  • 테이블 소재가 어두울수록 체어 소재는 밝게, 반대의 경우도 성립
  • 조명은 테이블 면에서 70–80cm 위에 오는 것이 식사와 대화 모두에 적합
  • 봄 시즌엔 테이블 위 센터피스를 드라이플라워에서 생화 혹은 줄기 식물로 교체
  • 같은 다이닝 체어를 구매할 때는 최소 2개 이상 — 홀수보다 짝수 배치가 안정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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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어 하나가 공간을 결정한다

오아텐 풀빌라, 아덴카페, 카페 테이크 웨이브. 세 공간은 모두 다른 스타일을 지향하지만, 공통점이 있습니다. 의자 선택 하나로 공간의 성격이 뚜렷해졌다는 것. 인아트는 이 세 프로젝트에 납품·참여하며 공간과 가구의 조화를 직접 경험했습니다. 봄, 새로운 공간을 꿈꾸신다면 체어에서 시작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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